50대 여배우 사건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굴 정도로 많은 관심을 이끌고 있습니다.
처음 불륜남이라고 자신을 설명한 남자 B씨는 50대 여배우 A씨와 불륜관계였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렇게 이 사건은 퍼지면서 논란이 되었고, B씨는 기자회견을 열었다가 돌연 취소하게 됩니다.
과거부터 지금 시점까지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순서대로 정리해보겠습니다.
불륜남 B씨, 50대 여배우 A씨를 고소하다
B씨는 50대 여배우와 자신이 긴 시간 불륜관계를 지속해왔으며 각자의 가정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50대 여배우 A씨는 B씨에게 각자의 가정을 정리하고 결혼하자고 제안했다고 합니다.
그리하여 결혼을 할 것으로 믿고있던 B씨는 50대 여배우 A의 요구대로 자녀 교육비,
골프 비용, 차량 등 여러가지 금전적인 부분을 지원해주었다고 합니다.
결국 B씨는 작년 4월 자신의 가정까지 정리하고 50대 여배우 A씨의 이혼을 기다렸으나
차일피일 이혼을 이루다 일방적으로 결별통보를 받았다고 합니다.
분노한 B씨는 50대 여배우 A씨에게 사용한 돈 1억 1160만원을 돌려받겠다고 주장하며
기자회견에서 자세한 내용을 다루겠다고 했습니다.
여기까지가 B씨의 주장이었습니다.
불륜남 B씨, 돌연 기자회견 취소하고 사과문 올리다
갑자기 기자회견 당일날 기회견을 돌연 취소해버린 B씨는 사과문을 올려버립니다.
골프를 치다 만난 50대 여배우 A는 사실 연인관계가 아니며,
자신이 하던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50대 여배우 A씨를 영입하고 싶어 돈을 썼었는데
50대 여배우 A씨가 이를 거절하게 되었고,
코로나가 터지면서 경제적으로 힘들어지자 50대 여배우 A씨를 협박하여
영입을 위해 사용했던 비용이라도 받아보고자 하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일을 벌였다고 합니다.
50대 여배우 A씨의 명예를 실추시키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게 되어 죄송하다며
죄값을 달게 받겠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은 대체 이게 무슨일인지, 어떤 것이 진실인지, 불륜남 B씨의 주장이 맞더라도
50대 여배우 A가 대체 누구인지 여전히 궁금해했습니다.
50대 여배우 사건으로 애먼사람들이 의심받기 시작
사람들이 50대 여배우를 추측하기 시작하다 결국 50대 여배우 김정영씨가 주인공이라는
허위사실이 돌아다니기 시작했습니다.
김정영씨의 소속사는 '허위사실에 대해 마치 실제 사실인 것 처럼 말하면서
김정영과 가족들을 힘들게 하고있다'면서 '강력한 법적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가만히 있다가 오해를 받게되어 마음고생을 했을 김정영씨,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추측이라는걸 안하는건 어렵겠지만, 확실하지 않은 사실을 퍼트리며 어그로를 끄는 것은
너무 위험한 행동이라는 생각이 다시 한 번 드네요.
또 다른 의심을 받고계신 50대 여배우가 있습니다.
아직 아무런 입장 표명을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름을 거론하지는 않겠지만,
50대 여배우가 누군지에 대한 호기심은 식지 않고 있는 상황이네요.